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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름 |
정인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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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의례껏 던지는 인사려니 생각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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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에는 댓글을 달 수가 없어 여기 올립니다.]
형이 "오히려 여기 와서 내가 더 힘을 얻는다."고 얘기할 때 의례껏 던지는 인사려니 (무의식적으로) 했습니다. ^^ 미안하네요. 정말로 형이 힘을 얻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교실에서 루이스와 나니아를 수업시간에 펼치게 될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방황과 고민의 시기에 루이스를 만나 얼마나 큰 도움을 받았는지 모릅니다. 루이스의 말과 생각은 자연스럽게 제 삶으로 녹아들었고, 감사하게도 제가 초등학교 교사이고 루이스는 아이들을 위한 책을 썼습니다. 그러니 제가 어떻게 나니아 연대기를 아이들에게 소개해 주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형 같이 말씀을 직접 살아내본 사람이 교실에 와서 얘기를 들려주는 것 만으로 아이들에는 큰 도움이 됩니다. 그 마음 잃지 말고 앞으로도 계속 저희 교실의 공기를 '사랑'답게 바꿔주세요.
다음엔 파란 구두 꼭 가져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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