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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가워요.^^ 제 책을 5학년 어린이가 읽다니, 글쓴이로서 정말 영광입니다. 그런 순수한 아이들에게 읽히는 삶이란 게 믿어지지 않네요. 책 출간한 지 만 7년이 넘었네요. 그 사이 많은 일들이 있었죠. 두 아이 아빠가 되고, 책을 쓰던 제가 다른 저자들 책을 만들고 있고.. 이 홈페이지에서 글을 계속 써온 시간이 유익한 삶의 바탕이 되었어요. 자녀의 독서를 지도하시는 선생님도 고맙고, 아이가 읽을 책을 같이 읽어주시는 어머님께도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먼 훗날 삶의 경험이 더 쌓이면 신경숙 님의 <엄마를 부탁해> 같은 글을 쓸 수 있기를 감히 소망해 봅니다. 언제 김교숙 어머니 아이를 만나면 꼭 손잡아 줄게요. 늘 기쁜 일들만 가득하기를 빕니다. 추석 잘 보내시고요. 평안하세요.^^ |
2011/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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