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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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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브론테
제 목    항상 마음으로 응원하며...^^
교진님, 안녕하세요~^^
저는 갈말에서 교진님을 아주아주 오래 전 부터 알아온(저 혼자서만..^^*)
갈말 가족입니다.
교진 님 글에 늘 공감하며, 교진님의 삶을 응원해오면서도
선뜻 댓글 한 번 달아보지 못한 소심쟁이입니다.

그런 소심쟁이가 왜 갑자기 홈피까지 와서 글을 올리느냐구요?
훗^^~ 갑자기 용기가 났달까요...
피러한 목사님의 글에 대한 생각을 글로 올리신 교진님의 글에
많은 공감과 응원의 댓글을 쓰고 싶은데 왠지 갈말에서는 주저되는 여러 이유들로 인해
댓글을 달지 못하고 이렇게 홈피에 와서 소심하게 공감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하고 싶었달까요..^^

예전에 저도 한 번 사회의 이슈가 되는 현상에 대해 저의 생각을 마음나누기에 올렸다가
영주 사시는 ㅁ님의 면박에 너무 무안해져 다시는 그런 글을 올리지 못하게 되었었지요.
갈말을 세상과는 담 쌓은 조용한 전원마을로만 유지시키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 못하는 바는 아니나 가끔은 아쉬운 마음이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제가 근무하는 학교 선생님들을 보면서도 얼마나 답답하고 안타까운지... 말로 설명할 수가 없습니다.
어떤 사실에 대한 판단이나 분별력이 믿지 않는 사람들보다 못한 크리스챤 선생님들...
모두가 비난하는 모 대형교회 목사님의 설교에 대해 감동적이라며 서로 그 감동을 나누고들 계십니다. 입에 침이 마르도록 그 교회와 목사님을 칭찬합니다.
이 대통령을 늘 두둔합니다.
이 정권의 잘못에 대해선 눈을 감고 귀를 막습니다.
목사님들의 잘못에 대해선 하나님께 다 맡겨야 하며
그 잘못에 대해 우리가 말하면 하나님께 큰 벌을 받게 된다고 말합니다...
체벌금지로 인해 교권이 바닥에 떨어졌다며
(제 생각에 교권은 선생님들 스스로가 떨어트린 게 아닌가 하는데...)
종북 좌파가 이 나라를 다 망치고 있다고들 말합니다.
빨리 통일이 되면 안된다고 당연한 듯이 말합니다.
그러면서 기도는 너무나 많이 하고들 계십니다.
다양한 신앙의 색깔이 있는 법이겠지 하며 이해하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그런 분위기 속에 있다가
퇴근 후 갈말에서 만난 교진님의 글이 얼마나 제 마음을 시원케 했는지...
정말로 감사한 마음입니다.
그 감사를 오늘은 꼭 표현하고 싶어 여기까지 찾아왔습니다.^^
혹 실례가 된 건 아닌지...

새 해엔 영승이, 예승이, 자매님, 어머님과 더불어 교진님께
정말 정말 기쁘고 행복한 일들이 많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브론테 p.s) 저도 홍성사, 이재철 목사님, 정애주 사모님, c.s 루이스, 홍성사에서 나오는 책들... 정말정말 좋아합니다...^^ 2011/12/30 x  
  브론테님 반갑습니다. 갈말에 자주 글을 남기시진 않지만 이렇게 성원해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감사하고 용기가 나네요. 선생님이신가 봐요?^^ 그 글을 남기고 나서 마음이 많이 어지러웠습니다. 안 그래도 새해를 맞이하기 전에 여러 가지로 힘든 일들이 많았는데 갈말의 목사님이 엉뚱한 가르침을 제시하니, 이건 성도들 사이에서의 의견 차이와는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여겨졌습니다. 레드컴플렉스와 네거티브를 기독교에 흘리면 보수당이 승리한다는 메뉴얼이 있죠. 지난 서울시장 선거에서 그 공식이 깨졌음에도 아직도 갈말은 답답한 성에서, 진정으로 지켜야 할 가치인 보수가 아닌 엉뚱한 해석을 하고 있으니... 고민 많이 하고 글을 올렸는데도 물의를 일으키는 형국이 되었네요. 그래도 브론테님처럼 조용히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계신 것을 느꼈습니다. 감사하고요. 올해 가르치시는 교단에서 사랑의 수고와 소망의 인내로 따뜻하고 보람된 일 가득하길 바래요. 홍성사 책들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2/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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