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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안문희 사모님, 정말 오랜만이라 더욱 반갑네요.
요즘 새벽마다 잠 못 자는 나날의 연속이에요. 두 아이를 함께 양육하니 보통 일이 아니더라구요. 영승이가 동생에 대해 잘 받아들이는 듯하면서도 떼가 좀 늘었고, 우리 부부 모든 힘을 다 쏟는 생활이라 늘 피곤하죠. 그나마 낮에는 유치원에 가서 아내가 둘째에게만 집중하게 된 것이 감사할 일이랄까요. 5월이 다가오니 지방에서 간증 요청이 조금씩 들어오네요. 작년에 다녀온 일들이 모두 그림처럼 지나갑니다. 목사님께도 안부 전해 주시고요. 늘 행복을 주는 교인들과 더불어 평안하시길 빕니다. 감사해요.^^ |
2011/04/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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