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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휴식 중 2012/08/14 
(아픈 아이들 데리고 병원에 가는 중입니다.
아픈 것 같지 않게 행복한 울 식구.
둘째 예승이가 요즘 애교를 많이 부리고 있어요.^^)




2012년 4월 2일부터 8월 3일까지 만 4개월간
자음과모음의 기독교 브랜드
강같은평화 편집팀장 직에 있다 물러났습니다.
오래도록 팀을 이끌며
좋은 책들 한껏 기획해 내고
팀원도 충원하여 성장시키고 싶었지만,
종이책 시장이 어려운 데다
단기간에 매출 목표치에 이르기엔 한계가 있어
사직하고 현재는 잠깐 쉬고 있습니다.
4개월간 다섯 권 반(?)의 책을 만들었고,
직원들과 좋은 유대관계를 가지며
강평에서 일한 것은 참 유익했고 후회는 없습니다.

지금까지의 직장생활 중 가장 강렬하게 일했으며
많이 배우고 성장한 시간이었다고 추억합니다.
일에 몰두하느라 소홀히 한
가정과 교회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그동안 열정 배터리로 지낸 시간을 점검하고
말씀의 콘센트에 코드를 꽂고 잠잠히 묵상 중에 있습니다.
강평에서 1인 팀장으로 일하며
성취해 낸 일들에 스스로를 격려하고
다음 진로를 기다리는 동안,
자신감과 소망을 잃지 않을 것입니다.
결혼 후 이제야 제대로 쉬는 것 같습니다.^^

ps. 마지막 인사 때 아쉬워해 준 많은 동료들이
눈에 아른거립니다.
저와 교차 교정을 진행하신 박 실장님, 대학생 아들과
성경책을 읽고 싶어졌다는 고백에 가슴이 찡했습니다.
함께 일한 동료들이 많이 그리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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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소풍중> (엄마는 소풍중 아!니!죠!)
계속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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