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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반팔, 반바지 차림으로 인터넷 하다가 지금은 따뜻한 점퍼를 입고 컴 앞에 앉아있단다. 추석 끝나니 더 쌀쌀해지는 것 같다. 뉴스에서 단풍이 곱다는 얘길 들었단다. 충남대 아주 예쁘겠구나.. 부산집에서 잘 쉬어서 좋았겠다. 영신 홈에서 부모님이랑 간사님이랑 잘 보고 왔단 얘기 읽었지.. 다시 돌아오는 그 시간이 힘들지 막상 부딪히면 아무것도 아닌 것이 일상인 것 같다. 아무리 고되고 힘들지라도.. 다음 '쉼'까지 힘내라..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고.. |
2001/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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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와길 |
추석 때 건진 거라곤, <봄날은 간다> 영화밖에 없다.. 상우와 은수..이름이 참 닮았다는 생각이 든다. ㅅ과 0 그리고 ㅜ 때문인가 보다. 전혀 다른 듯하면서도 공통점이 있다는 것, 그게 바로 조화의 멋이 아닐까.. 상우와 은수, 그들처럼 사랑하고 헤어지는 일상.. 그 일상의 영화화에 나는 흠찟 놀랐었다. 추석때 너무 놀아서인지, 계속 쭉 놀고 싶어진다. 그렇게 될 가능성도 없지 않고..^^ 교진 오라버니, 그리고 영신에게 한꺼번에 답장을 쓰려했는데, 이도저도 아닌 독백이 되고 말았당.. |
2001/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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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뮤직방에 첫곡으로 토이의 곡이 걸렸는데 - 제가 올린 것이 아니라 이 홈의 디렉터이신 집사님께서..^^ - 그 음악을 들으면 '봄날은간다'의 장면들이 떠오릅니다. 마지막 엔딩 때 나오는 소리따기 테마 경음악도 아니고 자우림의 음악도 아닌데.. 토이를 좋아하는 pokey와 나무와길 에게 꼭 들어보라고 강추합니다. |
2001/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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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신 |
봄날은 간다라는 영화를 두고 평들이 여러가지네요..영화를 보지는 않았지만(안볼생각이지만..)토이의 노래는 안답니다..참 좋죠..? ^^ 오늘..결혼식 못가게 됐어요. 어제부터 시작한 실험 하나가 오늘 오후까지 하게 됐거든요..속상해요. 몇달전부터 벼르고 벼르던 날이었는데..교진,나무와 길을 비롯해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싶었는데..시간적인 변수가 많은 곳이다보니 나들이 한번 쉽지가 않습니다. 경규오빠한테 미안하고 아쉬운 마음 가득한채로 오후를 보낼듯 싶습니다..저녁에 교회에서 엠티가 있는데 거기라도 가서 좀 즐거워해야겠습니다. 두 분..정말 보고싶었는데.. pokey |
2001/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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