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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진이의 최근 글모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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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영신
제 목    비가 와요.
이른 아침 부산을 떠나올떄도 찌뿌둥 하더니..
대전 하늘을 그야말로 죽상입니다.

옷을 얇게 입고 왔더니 춥더라구요..
이렇게 비가 한차례 내리고 나면 정말 가을같은 가을을 볼수 있겠지요.
벌써 이곳 충남대에는 단풍이 내려왔습니다..
군데군데 벌써부터 색색입니다...^^

곳 아주 아름다워질 이곳 한번 보여드리고 싶은데 말이죠..

오빤 연휴 때 많이 힘들었는데..
전 연휴를 너무 잘 놀고,잘 쉬었나봅니다.
그래서 일상으로 돌아오는 것이 그렇게 내키지 않더라구요..
근데,학교에 도착해서 이일저일로 분주한동안..
곧 적응이 되어버렸습니다.

새삼..나를 기다리고 있는 일상에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시간을 끌어가는 살아있는 사람으로 이 가을 지내볼렵니다.

이해인 수녀님의 글을 읽다가..참 맘에 드는 문구를 만났어요.
'기도안에서 뵙지요..'
^^
그래서 나도 이 말 따라 쓰기로 했어요.

기도안에서 뵙지요..
감기 조심하세요..^^



  평소에는 반팔, 반바지 차림으로 인터넷 하다가 지금은 따뜻한 점퍼를 입고 컴 앞에 앉아있단다. 추석 끝나니 더 쌀쌀해지는 것 같다. 뉴스에서 단풍이 곱다는 얘길 들었단다. 충남대 아주 예쁘겠구나.. 부산집에서 잘 쉬어서 좋았겠다. 영신 홈에서 부모님이랑 간사님이랑 잘 보고 왔단 얘기 읽었지.. 다시 돌아오는 그 시간이 힘들지 막상 부딪히면 아무것도 아닌 것이 일상인 것 같다. 아무리 고되고 힘들지라도.. 다음 '쉼'까지 힘내라..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고.. 2001/10/05    
  나무와길 추석 때 건진 거라곤, <봄날은 간다> 영화밖에 없다.. 상우와 은수..이름이 참 닮았다는 생각이 든다. ㅅ과 0 그리고 ㅜ 때문인가 보다. 전혀 다른 듯하면서도 공통점이 있다는 것, 그게 바로 조화의 멋이 아닐까.. 상우와 은수, 그들처럼 사랑하고 헤어지는 일상.. 그 일상의 영화화에 나는 흠찟 놀랐었다. 추석때 너무 놀아서인지, 계속 쭉 놀고 싶어진다. 그렇게 될 가능성도 없지 않고..^^ 교진 오라버니, 그리고 영신에게 한꺼번에 답장을 쓰려했는데, 이도저도 아닌 독백이 되고 말았당.. 2001/10/06 x  
  아래 뮤직방에 첫곡으로 토이의 곡이 걸렸는데 - 제가 올린 것이 아니라 이 홈의 디렉터이신 집사님께서..^^ - 그 음악을 들으면 '봄날은간다'의 장면들이 떠오릅니다. 마지막 엔딩 때 나오는 소리따기 테마 경음악도 아니고 자우림의 음악도 아닌데.. 토이를 좋아하는 pokey와 나무와길 에게 꼭 들어보라고 강추합니다. 2001/10/06    
  영신 봄날은 간다라는 영화를 두고 평들이 여러가지네요..영화를 보지는 않았지만(안볼생각이지만..)토이의 노래는 안답니다..참 좋죠..? ^^ 오늘..결혼식 못가게 됐어요. 어제부터 시작한 실험 하나가 오늘 오후까지 하게 됐거든요..속상해요. 몇달전부터 벼르고 벼르던 날이었는데..교진,나무와 길을 비롯해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싶었는데..시간적인 변수가 많은 곳이다보니 나들이 한번 쉽지가 않습니다. 경규오빠한테 미안하고 아쉬운 마음 가득한채로 오후를 보낼듯 싶습니다..저녁에 교회에서 엠티가 있는데 거기라도 가서 좀 즐거워해야겠습니다. 두 분..정말 보고싶었는데.. pokey 2001/10/06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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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영화 '봄날은 간다.' - 문제 +bgm [1]     2001/10/08  4013
64    영화 '봄날은 간다.' - 첫 만남과 깊어짐 +bgm [3]     2001/10/07  3974
63    카푸치노 커피 [4]  마성원   2001/10/05  4049
   비가 와요. [4]  영신   2001/10/04  6338
61    명절을 보내며... [1]  승민   2001/10/02  5101
60    가을의 느낌.... [2]  마성원   2001/09/30  2627
59    주일을 앞두고... [1]  김진희   2001/09/29  2530
58    ~휴우! 숨돌리기. [5]  기수   2001/09/29  7743
57    추석 잘 보내세요!!! [2]  윤 한 식   2001/09/29  2520
56    상황, 마음, 생각.. 기도.. [3]  신동혁   2001/09/29  3140
55    고쳐주세요 [1]  수현   2001/09/29  4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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