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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진이의 최근 글모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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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마성원
제 목    가을의 느낌....




잘지내는지..?
결코 잘 지낼 수없는 상황이라는 것을 잘 알면서도 인사는 이렇게 시작했다.
연휴 기간 중에 형제가 감당해야할 많은 육체적인 어려움에 더해 정신적으로도 더 힘들 수 있을테니까 말이야. 특히 외로움이나 고립감 같은거... 하지만 힘내기를 바래 그런 형제를 마음으로나 글로서 함께 동감하고 격려하기를 원하는 많은 지체들이 있으니까 말이야. 아울러 형제의 도움과 위로의 말을 필요로하는 지체들도 많더군. 이곳이나 민수네나 그런 풍성한 나눔이 피차에 많은 유익을 주는것 같다.

어제 많은 차량들이 서울을 빠져나간 덕분에 정말 모처럼 한가하고 여유로와 보이는 주말의 거리를 볼 수있었는데 정말 늘 이랬으면 하는 생각이 들더라. 한 10여년 전만해도 일요일이나 휴일에는 그랬는데... 그때 친구들 만나러 가면서 누렸던 시내의 한적함과 카페의 음악들과 커피향이 자연스럽게 떠올려졌지.
난 가을을 타는 편이야(^^) 가을바람과 가을 기온이 좋고, 늦가을의 을시년 스러움과 떨어지는 낙엽과 가끔씩 내리는 가을비의 가라앉는 분위기 조차도 모든게 의미있어 보이고 더불어 되돌아 보는 계기도 되곤하지. 요즘엔 바빠서 그런 여유를 마음껏(?) 누리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좀처럼 찾아서는 듣지 않았던 올드팝송이나 클래식 음악들을 컴퓨터 음악 사이트를 통해서 들어보는 여유도 가진것을 보면 확실이 가을에 느끼는 의미는 조금 다른것 같아.^^;

바쁜 일들이 마치는 11월초 이후에는 한 며칠 혼자 여행이라도 갔다가 그림을 그릴까해.
틈틈이 그리는 그림이 아니라 푹 빠져서 그리는 그럼 그림들 말이야.
교진형제, 추석 연휴 기간동안 잘 보내고 건강하게 지내기를 바라며 명절에는 이곳 글방이 더욱 따뜻하고 풍성해 지기를 바래.
아내와 아이들을 위해 교회를 집 근처로 다니게 되었지만 마음은 늘 제자들 교회에 있으며 그곳에서 미처 못한 배려와 보살핌과 교제들에 관하여 늘 빛진자의 마음으로 지낼것 같아.
항상 평안 하기를...^^







  집사님 온 가족들과 함께 예배드리기 위해 교회를 옮기신다는 글을 부부방에서 처음 보고 어떤 답글을 써드려야 할지 막막했습니다. 저도 이런데 오랜 기간동안 함께 교제를 나누셨던 집사님들은 오죽할까 싶어요. 빛예배를 드리셔서 자주 뵙지는 못했지만 오후예배에 재직임원들 헌신 예배로 집사님이 사회자로 서시나? 주보를 주시해보곤 했었는데 이 아쉬움은 표현하기가 어렵군요. 언젠가는 다 이바닥에서 만나게 되고 다시 부딪히게 되겠지만 일단은 아쉬움 금할 길 없습니다. 민수네홈에서도 읽었지만 여기 꼭 찾아와주시겠다는 약속에 감사드리고 선이 닿는 한에서 계속 교제 나누길 원하구요. 옮기시는 교회에서도 귀한 말씀으로 첫사랑을 시작하는 심정으로 주님과 교제나누실 수 있길 기도합니다. 2001/10/05    
  외롭고 힘든 것이 있어야 가장 기도하기 좋고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글을 쓸 수 있듯, 집사님의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좋은 그림들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주께서 기뻐하시는 사역이 되리라 믿습니다. 건강하시고 글로나마 자주 뵐 수 있길 바랍니다. 편안한 음악 들을 수 있는 뮤직겔러리를 에세이와 함께 올릴 예정이거든요. 집사님도 좋아하실 만한 추억의 음악들이 많이 있을거에요. 자주 오셔서 쉬어가시고 함께 나눌 수 있는 옛기억들이 있으면 나눠주세요.^^.. 가을 타는 남자끼리 차 한잔 마시면서요.. 200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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