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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님 온 가족들과 함께 예배드리기 위해 교회를 옮기신다는 글을 부부방에서 처음 보고 어떤 답글을 써드려야 할지 막막했습니다. 저도 이런데 오랜 기간동안 함께 교제를 나누셨던 집사님들은 오죽할까 싶어요. 빛예배를 드리셔서 자주 뵙지는 못했지만 오후예배에 재직임원들 헌신 예배로 집사님이 사회자로 서시나? 주보를 주시해보곤 했었는데 이 아쉬움은 표현하기가 어렵군요. 언젠가는 다 이바닥에서 만나게 되고 다시 부딪히게 되겠지만 일단은 아쉬움 금할 길 없습니다. 민수네홈에서도 읽었지만 여기 꼭 찾아와주시겠다는 약속에 감사드리고 선이 닿는 한에서 계속 교제 나누길 원하구요. 옮기시는 교회에서도 귀한 말씀으로 첫사랑을 시작하는 심정으로 주님과 교제나누실 수 있길 기도합니다. |
2001/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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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고 힘든 것이 있어야 가장 기도하기 좋고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글을 쓸 수 있듯, 집사님의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좋은 그림들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주께서 기뻐하시는 사역이 되리라 믿습니다. 건강하시고 글로나마 자주 뵐 수 있길 바랍니다. 편안한 음악 들을 수 있는 뮤직겔러리를 에세이와 함께 올릴 예정이거든요. 집사님도 좋아하실 만한 추억의 음악들이 많이 있을거에요. 자주 오셔서 쉬어가시고 함께 나눌 수 있는 옛기억들이 있으면 나눠주세요.^^.. 가을 타는 남자끼리 차 한잔 마시면서요.. |
2001/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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